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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오픈한지 한달이 됐다

 

수제도너츠라서 손목에, 그리고 하루종일 좁은 공간에 서서 일을 하다보니 서서히 발목에도 무리가 오기 시작한다

도너츠를 계속 만들다가 오늘은 너무 힘들어서

30초만 잠시 쉴게 하고는 그 자리에 주저 앉았다

내 모습이 힘없는 비둘기같다며 사진을 찍는다

늘 에너지 넘치는 모습만 보다가 나의 이런 모습이 낯설긴해도

한편으로는 동질감을 느낀다며 다들 재미있어 한다..ㅜ.ㅜ

 

아..30초의 쉼이 간절할 만큼 눈코뜰새없이 바쁜건 감사한 일이지만, 나도 이렇게 힘든데 우리 직원들은 얼마나 힘들까 하는 생각에 참 많이 미안코 고맙다..

각자 자기 역할을 잘해줘서 너무 고맙다!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할게

힘내줘서 고맙다 다들

내 맘 알제~?

목록
제목
2013년 11월 13일 : 잠시만 쉴게  
2013년 5월 20일 : 맘에 드는 매장을 찾았다  
2015년 7월 19일 : 등넘버 10번  
2015년 5월 21일 : 충북 농업기술원 (2)  
2015년 7월 18일 : 달라지고 있는 제품  
2014년 3월 21일 : 환자복을 입고 오신 고객님  
2015년 7월 31일 : 홈페이지 동영상  
2013년 10월 15일 : 드디어 오픈날!  
2013년 7월 8일 : 심사숙고  
2015년 7월 25일 : 가능성이 보임  
2015년 3월 9일 : 오공팔이 한 말씀 올렸습니다  
2014년 12월 2일 : 오랜만에 웃었다 고맙다  
2013년 5월 10일 : 도너츠 담을 트레이 제작  
2015년 4월 18일 : 백팔십 구대리  
2014년 9월 24일 : 이럴수가 3탄  
2014년 10월 11일 : 대기표의 탄생비화  
2013년 7월 31일 : 이럴수가 1탄  
2013년 10월 23일 : 사전예약  
2014년 2월 22일 : 이른 아침 아빠와 딸  
2013년 10월 7일 : 도너츠 독립하는 날 현수막 걸기  

주소 : 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 132-1번지 | 대표번호 051-204-5080 | OPEN : 오전영업 10:30 ~ 1:00 / 오후영업 2:00 ~ 클래식 반죽이 다 떨어질 때 까지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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