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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팔   2018.12.27 11:35
ㅎㅎ 이쁜 따님이 오공팔 맛을 기억하시는건가요? 와우 영광입니다!! ㅎㅎ
반갑습니다 글쓴이님. 오공팔입니다
감천점 오픈 후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고객님들의 글이 있을까 궁금해서 들어와 보고 싶었는데 누우면 그냥 갑니다..ㅠ.ㅠ
오늘에서야 홈페이지에 들러 미처 읽어보지 못한 귀한 글들을 읽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한 분 한 분이 백 분 천 분으로 느껴집니다
고객님의 마음과 말씀이 귀한지 모릅니다...ㅠ.ㅠ
오늘도 행복한 소식을 들었지 않습니까 공주님이 오공팔 맛을 기억하고 있다는...ㅜ.ㅜ
제가 언제부터인가 참 좋아하게 된 단어인데.. 진심으로.. 이 말이 고객님들의 글을 읽고, 그에 답을 달면서 느끼는 마음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고객님의 마음 때문에 지금까지 버텼고 재기할 수 있었습니다
오공팔처럼, 기름은 하루한번 쓰는 일유일용, 유기농 설탕, 좋은 재료, 오공팔이 직접 굽기도, 삶기도 하는 재료들로
지금은 쌀반죽을 저온숙성시켜 만든 㐘㐘(쌀쌀)도너츠 입니다
감천문화마을에 바람쐬러 오시고, 골목도너츠 맛도 보시는 즐거운 여행같은 하루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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