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리 주민입니다.
혜성처럼 나타났다 소문만 무성한채 사라졌던 오공팔 도너츠의 흔적을 감천달빛도너츠 기사에서 발견하고 여기까지 들어오게됐네요.
사진속 디스플레이가 아무래도 오공팔 같은데.. 했는데 역시였네요.^^

기술이전 기사를 보다가도 오공팔을 발견하고..
꾸준히 제품 하나만 바라보고 재기를 준비하셨던 모습에 이 사장님은 어떡하면 자영업자가 저리 신념 하나로 재기를 준비할 수 있는건지 의문이였다가
또 잊었다가 했네요... 정말 대단하시단 생각밖엔 안드네요.

홈피에서 일기장을 하나씩 보다 응원 메세지도 남길 차 궁금한게 있어 몇자 적어봅니다.
일광 찐빵거리에도 가게를 내신다 하던데 지금 감천달빛도너츠와 같은 브랜드를 일광에 내시는건지요?
저는 일 때문에 그 거리를 자주 지나다녀서 굳이 감천으로 안가도 된다면 환영입니다만...
지역주민으로써 현재 진행하고 계시는 감천달빛도너츠가 일광에 내는 가게의 예전과 같은 번창으로 금방 빠져버리는게 아닐런지 한편으론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사장님의 재기에 별의별 생각이 다들어 제 일기 쓰듯 주절거렸네요;;

아무튼. 재기가 성공적이시길 바라며. 응원합니다!^^

이제 또 줄서서 도넛 먹을 생각하니 아득해서 평일에 퇴근하고 넘어가보려는데 그러면 도넛이 없겠죠? 어떻게든 다시 한 번 그 맛을 느껴봤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