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님 말씀처럼 그런 결정에 관해 지나온 시간부터
지금 현재까지 하루에도 수십번 생각합니다
모든걸 다 말씀드리면 그렇게 말씀하신것을
부끄러워하실수도 있으실텐데요..

구글 지메일에는 이메일 보내가 취소 기능이 있습니다
물론 이와같은 공간에서는 자신이 쓴 글은 삭제하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이멜은 그렇지가 않죠
이멜을 보낸 후 실수한 것을 깨닫고 만회하기위해 하는 모든 수고와 노력이 이 기능으로 줄여질 수가 있죠
단 5초안에 전송을 취소해야 합니다
고작 5초인데 실수를 깨닫는데 5초면 충분하다는 말이겠죠

고객님의 마음 충분히 이해됩니다
하지만 다 아시지않지 않습니까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제 폰으로 연락주시면
고객님께서 답답하시고 알고싶으셨던 부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010 3880 7929 입니다

불편드린 점은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매장을 운영하지 못하는 제 부족함이 제일 크지요
6월에 드리겠다고 한 말씀은 모든 결과가 나왔을때
알려드리기위해 잡은 D-day입니다
양치기소년 읽으셨나요
제가 아닌 외부요건 상황으로 인해 또 바뀌고 번복하는게
또다른 스트레스였습니다
그래서 신중을 기한것이니 너그럽게 양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비가 오는 아침입니다
빗길 조심하십시요
그리고 누군가에게 소중한 비라는 생각이 드니
신발이 바지끝이 젖어도 감사한 아침이되네요

글쓴이님과 모든 분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