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18일 : 웹툰작가와의 미팅
홈페이지는 거의 완성이 되어 가는 것 같다
디자인도 구상한 대로 나온 것 같고..
그런데
아직 메인동영상 문제가 해결이 안되네..
원본을 사이즈 조절해서 넣으면 안되는건지..
영상쪽을 알지를 못하니 기술적인 부분인건지..
홈페이지 오픈일이 자꾸 늦어진다..
담당자에게 빠른 수정을 요구하고 나는 오웹툰을 만들기 위해 웹툰작가님을 만나러 갔다
홈페이지에 들어갈 컨텐츠를 구상하느라
머리가 빠싸질 것 같다
제품이 아직 완벽하지 않다보니 마음이 조바심나고 불편하니 재미있는 아이디어 내는 것이 쉽지가 않네...
오후 3시
약속장소로 갔다
오~ 부산에 이런 곳이 있구나!!!
문화 공간이라서 그런지 색다르고 신선했다
작가님께 오공팔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고 현재 상황도 말씀드렸다
오공팔에 대해 좋은 느낌을 받으셨다며 가능하면 작업할 생각도 있다고 하시네
재미있을 것 같다고 하신다
우리에 대해 공감해주시니 출발이 좋은 것 같다
솔직히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다
하지만 이 일을 해야 한다면
방법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도너츠에 대한 캐릭터를 보내드리기로 하고
작가님은 그 캐릭터를 보고 고민해 보시기로 했다
그렇게 미팅은 마무리 되었다
그 건물을 둘러보니
많은 분들이 이 곳에서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었다
신선한 충격과 재미를 느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오웹툰이 잘 풀려나가야 할텐데
염려반 기대반에서
염려조금 기대많이로
바껴져라~~!!!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쓴이님께서도 모든 것에 감사가 넘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