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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들과 소통하고 싶다

그래서 블랙보드판에 일일이 분필로 글을 남긴다

손글씨로 표현하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지워지는 날이 많아서 ㅠ.ㅠ

매번 쓰는 점장이 고생이 많다..

방법을 달리할까 생각하다가..

점장은

지워질때마다 꾸역꾸역 쓰는 것이 미련하게 보여도

당분간은 이렇게 소통하자고 한다

 

나도 고객님과 이렇게 소통하는게 참 좋다

 

공부는 못했지만ㅜ.ㅜ

칠판..분필..이런 걸 보면 학창시절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어서 좋다..

아날로그적인 편안함이 좋다..

 

 

 

그.러.나 이 게시판은 오래 가지 못할 것 같다...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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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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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15일 : 오공팔 뼈대가 갖추어져 간다  
2013년 7월 25일 : 고로케빵판 만들자  
2013년 7월 31일 : 이럴수가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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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13일 : 잠시만 쉴게  
2013년 11월 19일 : 오전영업시간을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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