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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오픈한지 한달이 됐다

 

수제도너츠라서 손목에, 그리고 하루종일 좁은 공간에 서서 일을 하다보니 서서히 발목에도 무리가 오기 시작한다

도너츠를 계속 만들다가 오늘은 너무 힘들어서

30초만 잠시 쉴게 하고는 그 자리에 주저 앉았다

내 모습이 힘없는 비둘기같다며 사진을 찍는다

늘 에너지 넘치는 모습만 보다가 나의 이런 모습이 낯설긴해도

한편으로는 동질감을 느낀다며 다들 재미있어 한다..ㅜ.ㅜ

 

아..30초의 쉼이 간절할 만큼 눈코뜰새없이 바쁜건 감사한 일이지만, 나도 이렇게 힘든데 우리 직원들은 얼마나 힘들까 하는 생각에 참 많이 미안코 고맙다..

각자 자기 역할을 잘해줘서 너무 고맙다!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할게

힘내줘서 고맙다 다들

내 맘 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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