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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오픈한지 한달이 됐다

 

수제도너츠라서 손목에, 그리고 하루종일 좁은 공간에 서서 일을 하다보니 서서히 발목에도 무리가 오기 시작한다

도너츠를 계속 만들다가 오늘은 너무 힘들어서

30초만 잠시 쉴게 하고는 그 자리에 주저 앉았다

내 모습이 힘없는 비둘기같다며 사진을 찍는다

늘 에너지 넘치는 모습만 보다가 나의 이런 모습이 낯설긴해도

한편으로는 동질감을 느낀다며 다들 재미있어 한다..ㅜ.ㅜ

 

아..30초의 쉼이 간절할 만큼 눈코뜰새없이 바쁜건 감사한 일이지만, 나도 이렇게 힘든데 우리 직원들은 얼마나 힘들까 하는 생각에 참 많이 미안코 고맙다..

각자 자기 역할을 잘해줘서 너무 고맙다!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할게

힘내줘서 고맙다 다들

내 맘 알제~?

목록
제목
2014년 7월 7일 : 주신 캔커피  
2014년 6월 27일 : 어, 밀가루가 이상하다  
2014년 6월 20일 : 오후영업마감이 좀 빨리 될 듯해서..  
2014년 6월 14일 : 가위바위보 이긴사람 먹고 싶은거 먹기  
2014년 5월 13일 : 신제품 이름 고민중  
2014년 5월 12일 : 창원으로 퀵  
2014년 5월 3일 : 아이스크림 대형현수막 달기  
2014년 3월 21일 : 환자복을 입고 오신 고객님  
2014년 2월 22일 : 이른 아침 아빠와 딸  
2014년 2월 2일 : 게시판  
2013년 11월 19일 : 오전영업시간을 연장한다??  
2013년 11월 13일 : 잠시만 쉴게  
2013년 10월 23일 : 사전예약  
2013년 10월 15일 : 드디어 오픈날!  
2013년 10월 7일 : 도너츠 독립하는 날 현수막 걸기  
2013년 9월 23일 : 우리동네 콘서트 준비중  
2013년 8월 26일 : 이럴수가 2탄  
2013년 7월 31일 : 이럴수가 1탄  
2013년 7월 25일 : 고로케빵판 만들자  
2013년 7월 15일 : 오공팔 뼈대가 갖추어져 간다  

주소 : 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 132-1번지 | 대표번호 051-204-5080 | OPEN : 오전영업 10:30 ~ 1:00 / 오후영업 2:00 ~ 클래식 반죽이 다 떨어질 때 까지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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