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8일 : 심사숙고
가게를 계약하기 전 인테리어 업체들과 많은 미팅을 가졌다
가게를 어떤 컨셉으로 만들 것인지는 내 머릿속에 있는데
이것을 잘 풀어내는 사람과 일하게 됐음 좋겠다고 말했다
몇팀이 매장을 보고 가더니
견적이 많이 나오겠는걸요..한다..
자금도 넉넉치 못한데
어떤 자재로 깔끔하게 그려낼지 여간 고민이 아닐 수 없다
내 기준은 좋은 자재를 써야 하고..
그에 따르는 비용적인 부분이 내 형편과 맞아떨어지느냐는 건데...
지난 2주동안 될 수 있는대로 많이 만나서 얘기를 나눴고
마침내 업체를 선택했다
서로 맞춰나가기로 하고
디자인적인 부분은 내가 가지고 있으니 같이 그리면 될 것 같고..
내가 미처 인테리어에서 생각하지 못하는 섬세한 부분을 좀 챙겨주시길 부탁드렸다
오늘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서 쏴악~ 뜯어냈다
와~~ 장난아니다...버릴 폐기물이 엄청났다!!!
신실장님
잘 부탁합니다!
매장 잘 만들어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