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네요..
엊그제 헛탕치고 돌아와 드디어 오늘
문자받고 출발....
그러나 급히 1시간을 달려 도착..
앗! 늘어선 줄을 보고 이게 웬 일이니?
급히 출석기록부에 서명날인..
그로부터 무려 3시간30분 후..
드디어 입장하라는 통보.
또한번 망연자실..!
진열장은 거의 초토화되어 허허벌판.?
또 30분을 더 대기하여 이미 절판된
먹고싶은 도너츠를 목놓아 부르다가
만들어져 나오는 도너츠를 순서없이
쟁반에 담고는 다음을 기약하며 철수.
집에 도착하니 어느덧 시간은 3시 40분.
그래도 그나마 위안이 되는것은 지금
맛있는 도너츠를 먹고있다는 사실..♡
다음번에는 먹고 싶었던 그리운 도너츠를
꼭 먹고말리라는 다짐을 하면서...
모든 이들의 건강한 날들을 기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