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공팔이 (기)억하는 (고)객님 2
ㅎㅎ 반갑습니다 오공팔입니다^^.
고객님들 그동안 평안하셨지요~?
오
기
고
오공팔이 기억하는 고객님^^
오늘은 2탄 ㅎㅎ 입니다
오픈 준비로 분주하던 아침시간.
매장에 제일 먼저 오셔서 기다리시던 60대 고우셨던 고객님.
남편분이 암말기인데 오공팔도너츠를 꼭 먹어야 한다고
오늘 사오라고 부탁하셨다며 이런저런 말씀을 하셨었죠..
오공팔은 조심스레 암환자분이신데 도너츠드셔도 괜찮으시냐고
여쭤보았습니다.
고객님은 남편분께 얼마전에 오공팔도너츠를 사다드렸었는데
맛있게 잘 드셨고 또 먹고싶어한다며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의사도 특별히 금하는 음식은 없으니
드시고 싶은거 드셔도 된다며...
혹 희망이 없어서 그런신가ㅠㅠ 염려가 되었는데
고객님의 얼굴을 보니 밝으셔서
나쁜 상황은 아니신가보다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객님! 지금은 많이 호전되셨는지요^^
병실에 계신 분들과 나눠 드신다며 도너츠를
한아름 사시면서 수고하시란 말도 잊지 않으시고
밝게 웃으셨던 그 고객님!
오공팔은 생각합니다.
다양한 분들이 각기 다른 환경 속에서
오공팔을 찾으시니
첫마음 첫결심 첫신념대로
그렇게 오공팔을 만들어가야함을...!!!
고객님들께서
저희에게 해주셨던 말씀들..
오공팔은 그 말씀들이 오공팔에 대한 애정과 관심, 응원에서 나오는
말씀이기에 참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듣고 있습니다!
좋은 맛있는 재밌는 오공팔이 되도록
진심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고객님들~~
오늘도 건강한 아침되십시요^^
오공팔도 출발합니다~~ㅎㅎ